1월 거제도 여행 둘째날

거제도여행 둘째날
11시 체크아웃이라서 빠르게일어나서 준비하구

브런치를즐기자며 찾아본


거제도 카페스테이지

남자친구가 수플레 팬케이크를좋아해서
인스타로 찾아봤을때 젤 맛있게생겼던곳이였다

 

2층 테라스에서 아아 한컷

 

매장은 생각보다 크고 2층에테라스 한층더가면 루프탑까지있다!
남자친구는 자기가가봤던 카페중 제일좋다구했다 ㅋㅋㅋㅋ

 

앞에바로해변이고 봄에오면 진짜좋을꺼같다
이때는 겨울이랑 추워서 사진만찍고 냉큼들어왔다

추워도 얼.죽.아

 

수플레 팬케이크

 

가격은 15,000원이였구
20분이상소요되기때문에 많이 기다렸지만
한입먹어보고 기다릴만하구만 생각했다
폭신폭신 부들부들 위에생크림과도 찰떡!!

빨리 먹고싶어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후다닥 2층테라스에서 사진찍고 흡입 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고 매미성으로 이동!

 

매미성

 

매미성올라가는길 !

매미성 관광지라서 임시주차장이있었다
주차하고 걸어오는길에 보니까
음식점,카페이름에 거의 다 매미가들어가있었다 ㅋㅋㅋㅋ


*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키위해 오랜시간 홀로 천년바위 위에 쌓아 올리 성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 반듯한 돌울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훌륭하다


매미성 앞쪽에 적혀있던
사진이 없어져서 글로 대신

 

 

 

 

올라와서 본 뷰

 

 

매미성 포토존

 

포토존
다들 여기서 사진찍을려고 기다리고있었다
사람많을때는 몇장 찍지 못할꺼같다
다들지켜보고 있어서 살짝민망.....ㅋㅋㅋㅋㅋ

 

 

 

바로 몽돌해수욕장이라서
사진찍다가 바라본 매미성
진짜 설계도하나없이 지었다기에 너무너무 멋있다


이제 너무 배고파서 거제도 바릇 으로 이동!!

인스타에서는 해변가 앞에 위치했었던걸로 나와있어서
제주도 느낌이 나서 왔는데...왔는데....
여기였다....
이사하셨다고...............ㅠㅠㅠㅠㅠㅠ

 

바릇

 

 

 

 

가게내부인테리어는 화이트톤 엄청깔끔했다

 

 

 

 

 

ㅋㅋㅋ이런거 좋아 ㅋㅋㅋㅋㅋ
저 미끼는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문어 잡을때 쓰는미끼라고했다

 

 

 

 

우리가 주문한
해물라면 8.0
문어라면 13.0

해산물 풍부 너무풍부 ㅋㅋㅋㅋㅋ
해물라면이라서 국물이 끝내줬다

문어는 사아아아알짝 질겼다
그래도 맛있게 뚝딱!

이사를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먹구
이제 낚시하러 ㅋㅋㅋㅋㅋㅋ

거제도에왔기때문에 남자친구를위해 낚시 코스도 준비했다 ㅋㅋㅋㅋㅋㅋ

낚시가면배고푸니까
거제도 배말칼국수김밥 에서 김밥포장!

 

 

배말톳김밥 4,000원

 

포장하러갔을때도 사람이 꽤많았다 유명한곳이라서
줄서서 먹는다고 다행히 우리는 줄안서기도했고 포장이라서 빨리나왔다!

*주차불가 주변에 주차하고 오셔야해요*


톳김밥은 처음인데 되게 매력적인맛이라서
손이가요손이가 김밥

 

 

 

배말땡초김밥 3,000원

 

요건 어묵이랑 땡초들어가서
아는맛이지만 무서운맛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원래는 저녁에먹을라했는데
남자친구랑 하나씩 계속 주워먹었다 ㅋㅋㅋㅋㅋ


고기가안나와서 하다가 집가는 길로 포인트 이동

 

 

저녁으로 라면에 김밥 먹고
밖에서 먹는게 젤맛있어...👍🏻



힘을내서 낚시시작!!

 

 

겨울밤에 나로는 볼락
저번에도 여기서 볼락잡았었는데 역시나ㅋㅋㅋㅋㅋ
이래서 다들 포인트가 중요하다 하나부다

 

 

20cm넘는볼락 ㅋㅋㅋㅋ


*볼락은 크기가 작으면 방생해줘야합니다!
볼락사이즈15cm이하면 방생(검색기준)


4마정도 잡고 집으로 와서
남자친구가 회를 떠줬다....♥︎

 

 

나는 비린거 진짜 못먹고 싫어하는데
역시 바로잡아서 바로먹는 회는 비린맛도없고 쫀득쫀득👍🏻👍🏻👍🏻




이렇게 거제도여행 끝!!
즐겁고 또 즐거운 여행이였다